008 위기의 순간, 빛을 발하는 재능, 계명구도(鷄鳴狗盜)

보잘것없는 재주라도 위기의 순간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, 계명구도. 춘추전국시대 맹상군이 진나라에서 탈출할 때 닭 울음소리를 잘 내는 사람과 개 흉내를 잘 내는 도둑의 도움을 받은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. 어떤 재능도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.

  • 한자: 鷄(닭 계), 鳴(울 명), 狗(개 구), 盜(도둑 도)
  • 뜻:
    • 직역: 닭 울음소리를 내는 사람과 개 흉내를 내는 도둑
    • 의역: 보잘것없는 재주라도 위기의 순간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음
  • 유래:
    • 《사기(史記)》 〈맹상군열전(孟嘗君列傳)〉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.
    •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맹상군은 진나라 소왕에게 초청받아 갔다가 모함을 받아 감금되었습니다. 맹상군은 소왕의 애첩에게 도움을 청했고, 애첩은 귀한 여우 겨드랑이 가죽옷을 대가로 요구했습니다. 하지만 이미 맹상군은 소왕에게 그 옷을 바친 후였습니다. 이때 개 흉내를 잘 내는 식객이 훔쳐 와서 애첩에게 주었고, 애첩은 맹상군을 풀어주도록 소왕을 설득했습니다.
    • 그러나 소왕은 곧 다시 맹상군을 죽이려 했고, 맹상군은 탈출을 시도했습니다. 함곡관에 도착했지만, 새벽 닭이 울어야 문을 열어주는 규정 때문에 발이 묶였습니다. 이때 닭 울음소리를 잘 내는 식객이 닭 울음소리를 흉내 내었고, 다른 닭들도 따라 울기 시작했습니다. 덕분에 맹상군은 무사히 함곡관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.
  • 비슷한 말:
    • 십벌지목(十伐之木): 열 번 찍어 넘어가지 않는 나무 없다.
    • 온고지신(溫故知新):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앎.
    • 재주가 아무리 하찮더라도 쓸모가 있을때가 있다.
  • 사용 예시: 이럴 때 씁니다.
    • 평소에는 쓸모없어 보이던 재능이 갑자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을 때
    • 어떤 사람이나 사물도 함부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줄 때
    • 위기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을 때
    •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협력하여 성공을 이루었을 때
    • 자신의 재능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때
  • 서지 정보:
    • 참고 문헌
      • 《사기(史記)》 〈맹상군열전(孟嘗君列傳)〉
    • 카테고리
      •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: 역사, 중국사, 춘추전국시대
      • 표준국어대사전: 어휘, 고사성어
      • 디지털한자사전: 한자, 고사성어
    • 키워드
      •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: 계명구도, 사기, 맹상군, 함곡관, 춘추전국시대
      • 표준국어대사전: 계명구도, 고사성어, 한자어.
      • 디지털한자사전: 계명구도, 한자, 사자성어.
    • 태그
      • #고사성어, #사기, #맹상군, #춘추전국시대, #재능, #위기탈출, #한자어, #사자성어
      • 고사성어, 사기, 맹상군, 춘추전국시대, 재능, 위기탈출, 한자어, 사자성어
keepnext

1996년부터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자며 예명인 "keepnext" 를 사용했고 이제는 나의 아바타가 되었다. 살며 사랑하며 그리고 행복을 누리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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